The 2-Minute Rule for 호치민 숙소 빈홈

The 2-Minute Rule for 호치민 숙소 빈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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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속의 또다른 해외같은 느낌이 들만큼 희한하더라구요. 또 어떤 부분에서는 그냥 한국 술집 동네를 걷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구요.

호치민에서 손꼽는 종합병원과 학교도 있다. 그리고 무엇보다도 호치민에서 가장 좋은 센트럴파크가 단지 옆에 있다.

여기 정원은 일본풍을 하고 있다는데요. 다리는 조금 일본스럽기도 한 것 같네요. 호수 중앙으로 걸어가볼 수 있으니까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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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이자까야들이 많아서 일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치민 자유여행 하시다가 한 번쯤 들러서 선술집 맛을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.

이곳의 최고의 장점 하나를 일단 꼽으라면 운영자입니다 한국인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운영자로 카톡으로 이곳 운영자를 추가해서 이런저런 불편함이나 궁금증을 물어보면 되니깐 아주 편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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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어느 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하면 관광지로 방문하듯이 이 곳도 점차 관광지로서의 기능이 커지고 있다.

아직 해가 떨어지기 전이라 이쁘지 않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야경을 볼 수 있음 ㅋㅋ

개인적으로는 호치민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던터라 오히려 방문해서 더 매력적인 부분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.

거리 중간중간 발마사지나 스파들도 많이 있구요. 요즘은 한국인들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면서 이 거리에 한국식당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서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놀기 좋아요.

그런데 이 아파트 용적률이 어마어마하다. 부산 아파트가 서울보다 용적률이 훨씬 높다고 하는데 (부산 고층 아파트 보면 다닥다닥 붙어 있다) 빈홈 센트럴파크 아파트가 더한 것 같다. 고층 아파트들이 다닥다닥 붙어 있어서 커튼을 열고 생활하기가 쉽지 않다. 건너편 아파트 단지의 주민들과 베란다에서 소리 지르지 않고 대화를 나누고 건배도 할 수 있는 수준으로 붙어 있다.

   - 또한 사이공 강을 따라 위치해 있어 수상 택시를 이용할 수 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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